기능공으로 입문
기능공의 입문 자세
인테리어는 흔히들 예술이라고 한다. 그렇다 ,인테리어는 건축의 최종 마감하는 단계로 미를 창조하는 예술이라 말 할 수 있다.
속에 있는 것은 보이지는 않지만 ,인테리어는 제일 마지막 단계 로 누구나 한눈에 알수있다.
그래서 거짓말을 할 수가 없는 정직한 작업인 것이다.
그러므로, 당연히 건축 에서 제일 높게 평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정말로 인테리어는 예술이라는 것이 맞는 말이다.
그러나, 실지로는 그렇지가 않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다.
인테리어는 기법에 따라 다양한 기술과 많은 경험, 지식을 필요로 한다.
최근에는 건축 양식이 다양화되고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시점에서 인테리어 또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과거에는 단순히 차원에서 아무나 시공 할 수 있었으나, 지금에 와서는 분야별로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전문 분야로 발전 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선진 외국처럼 기능사가 전문직으로서 지위나 대우를 받지 못 하는 것 이다.
-기능사가 전문직으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이유
(1).기술자(기능사)들이 개별적 경험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배타적이기 때문.
(2). 기능사 스스로 전문영역을 확보하기위한 체계적 기술의 정립을 등한시했기 때문.
(3). 기술을 학문적이나 이론적으로 연구하는 사람이 전무 하다는 것. 등이다.
이런 연유로 볼 때 기능사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난관이 있는 것이 현실이므로 나름대로 주지하고 새롭게 각오를 다지거나 마음의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실지로 현장에서 부닥치는 모든 것들이 몸으로 때우기 식 일 때가 일쑤이며, 본인 스스로가 각고의 노력 없이는 살아남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기술을 가진 고참 선배 기능사들이 기술을 잘 가르쳐 주질 않는다.
그리고 , 일정한 기술 수준이나 경력이 되기 전에는 노동의 대가에 비하면 수입자체가 생활수준을 뒷받침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기능을 조금은 쉽게 보는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분야별 기술의 전문성을 직접 체험 해보지 않고는 실체를 잘 알지 못 한다.
이왕 기능에 도전하려 했다면, 기능을 배워 필드(현장)에 나간이상 기술자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눈여겨보고 자기의 기술로 만들어 본인의 기술자체를 계속 발전해 나가야한다. 그야말로 내가 최고라고 자만하지 말고 다른 기술자의 기술을 유심히 관찰 하고 좋은 기술을 반복 연습해 기술발전을 계속해 나가는 방법이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이다.
1). 기능사가 되기 위한 각오.
-. 과거를 잊어버리고. 현실에 충실 하라.
-. 자존심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라.
-. 고정관념을 버리고 유연성을 키워라.
-. 부정적인 사고를 버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라.
-. 언제나 배운다는 낮은 자세로 임하라.
-. 항상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도록 노력하라.
-. 언제 어디서나 기능(기술)만 생각하고 살아라.
2). 기능사로 가는 바른 정신자세
-. 나는 이 일을 꼭 해야만 한다 하지 않으면 않된다.
-. 적극적인 자세.
-. 나는 이 일 외에는 다른 직업을 생각지 아니한다. - 흔들리지않는 자세
-. 나는 오로지 기능일 만 한다. - 확고한 신념.
-. 나는 기능사가 되고 만다. 꼭 성공한다는 투지로 임한다. - 프로정신
3). 기능사로서 마음의 자세.
-. 기능 일을 혼자서만 하려고 하지마라. - 동료나 다른 사람과 협력해서 하라
-. 한가지 만 고집하는 기술자가 되지 말고, 가진 기술은 후배에게 잘 전수하고 새로운 기술에 도전하라.
-. 대인관계를 원만히 하도록 노력하라.
-. 프로정신을 배가시켜라.
위 와같이 해나간다면 휼륭한 기능사가 될 것입니다.
대체로 학원 등에서 기능 양성과정 을 거치고 현장에 나간 후 기능사로서 살아남는 비율이 적은 것을 감안하면 위에 열거한 내용들이 그냥 우습게 받아들일 사소한 문제가 아닌 것임을 명심하여야 한다.